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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22

함덕 오가네전복 설렁탕 닭머르해안길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가까운 함덕으로 밥먹으러갔다 자주는 아니어도 함덕가면 한번씩 들리던 밥집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문을 닫음 ㅠㅠ 해변가 뒷쪽 골목으로도 식당이 많긴 하지만 용주니랑 가기에 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설렁탕집!! 그것도 전복설렁탕집이네! 새건물에 떡하니 설렁탕집 한개만 있어서 주차도 널널하게 하고 올라감^^ 설렁탕집 치고 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되고 이쁘다 ㅋ 크기는 작지만 딱 건물 코너 2층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어서 바다가 정말 잘보이네 ㅋ 작년여름 함덕 바닷가에서 진짜 잘 놀았는데,, 물빠진 바닷가를 보고 있으니 용주니도 빨리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함 ㅋㅋ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빠르게 스캔 후,,, 우리는 전복설렁탕하고 오가네 설렁탕 두개.. 2020. 5. 17.
제주 바움하우스 오늘은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바움하우스라는 카페에 갔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이 깔끔하고 3층까지 있는 생각보다 큰 디저트카페~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놀이터 바로 길건너에 있음.. 외관으로는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처음엔 빵집인가 카페인가 헷갈려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가보게 됐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일층은 바움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빵이 전시되어 있고 시식코너도 있다.. 여기서 선물용케익도 구입하고 고를 수 있는듯~ 언뜻보고는 타래과자인가 싶었는데 시식을 해보니 부드럽고 쫄깃한(?) 롤케익이었네~ ㅋ 더군다나 제주 먹거리로 만든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 건강빵!! 아기들부터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이라고 하니..케익도 같이 먹어볼걸...뒤늦게 후회..ㅋ 점심을 먹고 시원한 커피나 한.. 2020. 5. 13.
보롬왓카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중 하나 보롬왓~ 제주에 있는 많은 정원카페 중에서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갈때마다 조금씩 더 넓어지는듯 하다,,ㅋ 처음엔 이렇게까지 넓고 크지 않았는데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점점 많이 몰리면서 꽃밭이나 꽃의종류나,,잔디밭도 점점 넓어지는 느낌..ㅋ 제주에 내려오는 지인들한테 소개도 많이 했었는데 가는 사람마다 백프로 만족하는 그곳..ㅋㅋ 제주어로 "바람부는 밭" 이란 뜻을 가진 이름도 예쁜 보롬왓~ 내가 처음 갔었던 4년전에는 입장료가 없었다..한 일년후쯤부터 입장료가 대인 소인 구분없이 3천원이었는데 이번 어린이날에 가보니 대인4천원 소인3천원으로 입장료가 바뀌었음.. 그래도 여기 입장료는 이해가 가는것이..카페보다도 넓은정원을 꽃을 심고 갈고 땅을 일구고 또 다른 꽃.. 2020. 5. 11.
성읍민속마을 하림각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서귀포에 갔다가 성읍민속마을 휴게소에 있는 중국음식 전문점 하림각에서 점심을 먹음,, 제작년에 와보고 두번째방문하는곳~ 오늘은 어린이날이니 아이들을 고려해서 중국음식 결정! ㅋ 이 식당엘 자주 못가는 이유는 집에서 멀기도 하고,,딱히 표선근처에서 밥먹을일도 없었고.. 성읍민속마을은 더더욱 안가게 되다보니.. 2년만에 재방문하게 되었네..;; 식당자체가 민속마을 관광지안에 있다보니 예전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을거 같은데...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민속마을을 아예 찾지도 않는거 같고,,패키지보단 자유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곳 발길도 점점 끊기는듯하다 ㅠ 식당이나 시설들이 너무 오래되서 좀 노후된곳들이 많아 보이기도 했는데 그래도 민속촌 같은 곳이니 지역을 새로 개발할 수도.. 2020. 5. 9.
공항근처 도두 카페나모나모 간만에 용주니랑 드라이브 나온 용담해안도로~ 드라이브후 요즘 도두에서 핫한카페 나모나모에 갔다 베이커리 카페이니 만큼 빵의 종류도 많고 맛있음 요즘은 전에 비해 빵의 가지수가 좀 줄어든거 같기도 한데 아마도 코로나19의 영향인듯~ 그리고 나모나모의 컨셉인지 모르겠는데 홍차가 들어간 빵들이 많은듯? 홍차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으면 좋아할거 같음 나모나모 카페는 건물 뒤쪽으로 들어가면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아주 넓고 잘 되어 있다 카페 자체가 단독건물로 규모가 있는편이라 주차장도 큰편~ 일층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하는곳이고 2층부터는 테이블이 있는데 5월이 되면서 옥상정원도 오픈했다 카페서는 드물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지난번에 엄마랑 왔을때도 편하게 이용함 2층으로 올라오면 바닷가쪽으로 전면 통유리창이 있어서.. 2020. 5. 4.
노형동 홍익돈까스 어린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 홍익돈까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노형오거리에서 한라수목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쪽편에 있는데 노형교차로에서 유턴하여 내려와서 주차를 하면 된다 제주도는 식당한번 가려고 해도 워낙에 주차난이 심각해서 지하주차장이거나 비좁은 공간에 낑겨 넣거나 아니면 이중주차 그것도 아니면 유료주차장에 해야하는데,, 이렇게 넓은공간에 주차장까지 딸린 식당이면 땡큐지~ 개인적으로 주차장이 딸려있는 식당을 선호하는편,, 병원이든 식당이든 주차장 없으면 안감;; 그런데다 올해 제주도는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이 전부 유료로 바뀌는바람에,, 외식하러 나가기가 더 싫어짐,,;; 주차난이 심각해져서 유료로 바뀐건가? 최근에 자주 가는 빵집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텅텅 비어서 이게 왠일.. 2020. 5. 3.
대정 미쁜제과 서귀포 대정에 있는 미쁜제과 베이커리 카페다~ 외관은 기와집 모양으로 독특하고 정원도 넓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곳 정원에는 옛날시소, 그네, 널뛰기 등,, 미쁜제과 컨셉에 맞는 놀이시설로 꾸며져 있고 아담한 냇가와 물레방아도 있는...어린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이런 풍경이 정서적으로 좋은듯해서,,,가끔 찾아가는곳 ^^ 그리고 내가 미쁜제과를 찾아가는 이유는,, 바로 소금빵때문인데 처음 여기가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이 심플한 이런 빵이 뭐가 맛있나 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부드러운,,정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데도 쫄깃쫄깃~ 짭쪼롬하다 ㅋ 나는 원래 빵종류는 담백한맛을 좋아해서 미쁜제과를 한번 방문하면 5-6개씩은 포장을 해옴,,ㅋ 나 말고도 원래 소금빵으로 유명한곳이라 다른빵에.. 2020. 5. 2.
드르쿰다 in 성산 드르쿰다는 표선과 성산 두곳에 있다 표선은 카트랑 승마체험과 동물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동물 먹이를 주려면 사야함.. 성산은 스튜디오카페와 회전목마,,그리고 카라반이 있다 성산은 작년에 새로 오픈해서 아직은 관광객들이 많이는 모르는듯~ 처음 몇달간은 입장료가 없었지만 지금은 인당 3천원의 요금이 생겼음(요금에 대해선 아래 다시 설명하겠다..) 둘다 카페 이름은 같지만 체험할 수 있는게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제주여행중 두곳다 방문을 해도 같은곳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다 처음엔 표선밖에 없었기 때문에 승마체험이나,,따로 승마를 하지 않아도 동물먹이를 주러도 가끔 가기도 했는데 그것만해도 어린이들은 좋아하니까..^^; 성산이나 서귀포쪽은 집에서 거리가 있는편이라 어디든 목적지를 정해놓.. 2020. 4. 29.
빽다방베이커리 제주 사수본점 용담해안도로에 큰(?)빽다방이 생겼다.. 원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었는데 백종원이 그 건물을 사서 빽다방으로 만든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정말 어느날 빽다방이 생겼네..ㅋ 소문에 의하면 용담 도두 인근을 백종원님이 땅을 사서 무슨 타운을 만든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일뿐이니까... 뺵다방 자리에 있던 도두반점은 사수항쪽으로 옮겨감,, 보통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나 빵집은 가격대가 좀 있는편인데 빽다방이 해안도로에 있으면 나는 땡큐지..너무좋음,,ㅋ 가격이 저렴한것도 그렇고 우리집에서 출발했을땐 해안도로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깝고 거기다 그냥 빽다방이 아닌 베이커리카페.. 얼마전 티비프로그램 맛남의광장에서 나왔던 당근찹쌀도넛도 방송 끝나고 바로.. 2020. 4. 27.
명월국민학교 한달에 한번은 가는거 같은 명월국민학교,, 70년된 폐교를 카페로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 일단 운동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기에 좋고,, 카페안에는 추억의 간식들을 판매하니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곳 ㅋㅋㅋ 카페는 음료외에 최근 떡볶이랑 어묵꼬치가 새로운 메뉴로 등장함 ㅋㅋ 소품반에는 학교앞에서 팔던 소소한 장난감들이나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만한것들도 판매하고 제주도 기념품이랑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음,, 우리는 올때마다 구입한 비누방울이 도대체 몇개인지,,, 카페에 앉아있다보면 커피보다는 추억의 간식들을 계속 먹게됨;; ㅋㅋ 아직은 용준이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주로 이런 잔디나 정원이 있는 카페를 선호 하는편이다 맘껏 뛰놀고 뛰다가 와서 시켜놓은 간식 먹고 가고 ㅋ ..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