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서우봉 캠핑
제주에 살면서 해보고 싶었던것 중 하나,,,캠핑하기.. 주말에 특별히 스케쥴을 잡지 않거나 약속이 있지 않으면 그냥 바람 쐬러도 자주 가는곳,, 바다~ 집에서 10분 이상 나가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은 제주도...^^ 한겨울 빼고는 바닷가 어디든 해변가에서 텐트들을 참 많이 보게 되는데....용주니가 아직 엄마 아빠와 잘 다닐 시기에 캠핑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캠핑 초보인 만큼 아직 1박은 무리인거 같고,,올가을까지 당일치기로 열심히 다녀보고 내년에 다시 결정하기로 함 ^^; 룸과 거실이 따로 구분되는 큰 텐트를 살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바닷가에 모래놀이 하러 갈 때도 종종 간편하게 펴고 접을 수 있는 텐트가 필요했기에 일단은 원터치 텐트로 구입~ 추가로 플라이와 침낭이..
2020. 5. 29.
제주시 브런치카페 히아담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브런치카페 히아담 ^^ 간판도 없고 위치가 눈에 띄는곳도 아니고,,,정말 아는사람들만 찾아가는 브런치카페,, 카페는 제작년쯤 생긴거 같은데 작년쯤에 가게 바로앞으로 버스정거장이 생겨버려서,,,더 가려지게 됐음,, 가게앞으로는 큰대로변은 아니지만,,차들이 많이 다니는길이라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히아담카페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2자리가 있긴 하지만, 차가 들어가는길은 따로 없고 상가끝부분에서 인도로 올라와 주차를 해야 하는데 그보단,, 히아담카페 건물 반대편 편의점쪽으로 보면 건물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고 50미터쯤 걸어가면 된다 브런치카페지만 오픈이 오전10시30분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로 점심시간쯤에 많이들 온다 몇번 와본 사람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
2020. 5. 28.
항공우주박물관
코로나방학 마지막날 항공우주박물관에 다녀왔다뭔가 실외로 분위기 좋은데 가고 싶었지만 오늘 날씨가 흐려서 실내로,,근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정말 학교에 보내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보내기 싫다,,ㅠ마음같아선 더 데리고 있고 싶은데...학교를 보내도 하나도 기쁘지가 않음..처음 어린이집 보냈을때 기분이랑 비슷하다,,,ㅠ항공우주박물관은 날씨가 궂으면 딱히 나갈데가 없어서 한동안 많이도 다녔었는데..안가본지 일년도 넘은거 같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박물관 ^^코로나사태가 일어나고,,실내는 거의 다니지 않았는데 오늘은 평일이기도 하고,,,성수기가 아니기도 하고,,할인행사도 하고 있어서 찾아감,,작년에 항공우주박물관 2층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2020. 5. 26.
한라서적타운
코로나 방학동안 이젠 정말 초등 형아처럼 책을 읽기 시작한 용주니,, 학습만화도 좋아하고 줄 글씨로 되어진 책들도 잘 보고,,그동안은 도서관이 계속 휴관중이라 가끔씩 서점에 가던게 이젠 정부지원금 덕분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가게 되버린 서점,,;; 서점을 다니면서 이제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큰 서점을 찾아가게 되는데 아쉽게도 제주에서는 영풍문고같은 큰 서점이 없기에,, 아쉽던 찰나,, 한라서적타운 이라는곳을 알게됐다 도착해보니 내가 제주에서 다녀봤던 서점중 가장 크네~ 문구코너도 같이 있어서 필요한 필기구나 수첩같은것도 같이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구제주에 있다보니 서점근처 골목이랑 주차가 정말,, 최악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양쪽으로 차가 세워진 좁은..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