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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공항근처 바이제주

by 주니~ 2020. 6. 10.

제주공항근처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바이제주~
바로옆으로 투썸이 생기면서 한동안 투썸에 갈때마다 바이제주에 들려 구경도 하고 악세사리나 선물도 사곤 했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제주에 왔을때도 선물을 산다고 하면 교통도 편리한 바이제주를 많이 추천하는편~


사람들이 관광오면 꼭 마지막으로 동문시장에서 선물도 사고 과일이나 생선도 사려고 항상 촉박하게 시장 가는 코스를 짜놔서 마음 급할때가 종종 있는데,,
바이제주는 과일이나 생선이 아니라면 왠만한 여행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에 종류도 다양하고 기념품가게 치고는 규모가 큰편이라 다들 좋아하는것 같다 ^^

바이제주는 제주공항 바로 뒤쪽에 있고 해안도로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서 공항에 가기전 마지막 코스로 들리면 좋다~ 공항까지는 15분 이내로 갈 수 있음
건물 뒤로는 주차장이 정말정말 크기때문에 관광버스들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아마도 패키지로 관광 오시는 분들이 주로 마지막 코스로 많이 오시는듯 하다

바이제주 일층에는 주로 악세사리나 필기도구 소품위주로 판매하고 있고 이층에는 떡이나 초콜릿 과자 등등 식품이나 쥬스도 같이 판매하고 있음~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 한쪽으로는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만들어 놓았는데,,
관광객들이 이부분을 잘 이용 하는것 같았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그 큰 가방을 가지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힘들었을텐데~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음 ^^


나도 가끔 육지에 다녀올때 조카선물이나 용주니 친구 선물들 챙겨갈때도 자주 이용하는편인데,,
아무래도 시장과 이런 기념품가게는 판매하는 품목들이 정 반대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하다

바이제주는 제주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이 훨씬 많기 때문에 육지에서는 살 수 없는 물건들이기도 한데,
프리마켓에서 구경하던 물건들하고는 또 다름~
제주내의 이런 기념품가게들도 다 비슷할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사실 다 다르다는점~^^
디자인도 다르고 품목들도 다 다르고,,

언젠가는 쓰던 방향제가 다 되어서 같은 제품을 다시 구입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기념품가게를 다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결국엔 처음 구매했던 애월까지 다시 갔다는,,
사장님께 물어보니 납품하시는곳은 따로 없고 한 매장에서 직접만들고 판매까지 다 하신다고 하셨음~
필요한 손거울을 찾으며 다닌적도 있는데 네다섯군데 돌아다닌 후에야 샀던 기억도 있고 ^^


다른곳에 비하면 바이제주는 2층까지 있는 큰 규모라 특별히 찾는 제품이 아니라면 여행후 기념품을 사가기엔 적당한듯하다~
펜시소품이나 악세사리나 방향제등 여러가지 물건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제주공항근처 기념품 살곳을 찾으신다면 바이제주를 추천함 ^^


주소는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626 에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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