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홍익돈까스

어린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 홍익돈까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노형오거리에서 한라수목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쪽편에 있는데 노형교차로에서 유턴하여 내려와서 주차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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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식당한번 가려고 해도 워낙에 주차난이 심각해서 지하주차장이거나 비좁은 공간에 낑겨 넣거나 아니면 이중주차 그것도 아니면 유료주차장에 해야하는데,,
이렇게 넓은공간에 주차장까지 딸린 식당이면 땡큐지~

개인적으로 주차장이 딸려있는 식당을 선호하는편,, 병원이든 식당이든 주차장 없으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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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 올해 제주도는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이 전부 유료로 바뀌는바람에,, 외식하러 나가기가 더 싫어짐,,;;

주차난이 심각해져서 유료로 바뀐건가?

최근에 자주 가는 빵집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텅텅 비어서 이게 왠일~ 하고 얼른 들어가 주차를 하려고 했더니 유료로 바뀌어서 그안에 있던 차들이 다 빠진거였음...;;

그냥 볼일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아니고 며칠씩 장기 주차 해놓은 차들이 싹 빠지고 나니 주차장이 널널해졌네~

대형마트들도 올해 유료 주차장으로 바뀌고 나서 그렇게 여유공간이 많이 생겼다는데..

왜 다들 그렇게 생각없는 행동들을 하시는건지...

마트에는 당연히 장보러 오는 사람들이 주차를 해야하고 공영주차장도 볼일이 끝나면 얼른얼른 빠져줘야 다음차들도 주차를 할것인데...참,,,이런거 보면 모든 주차장을 유료화 시키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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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돈까스는 앞문으로 들어가면 어린이들 키에 맞춘 세면대도 있는데 밥먹기전에 아이들 손씻기기에 편함
이런편의시설 부모로서 너무 좋다 ㅋ 우리 용주니는 엄마닮아 겁이 많은편이라 혼자서 화장실 가는걸 되게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서는 잔소리하고 설득하지 않아도 밥먹기전에 알아서 손도 씻고 오니 얼마나 편한지 ㅋ
거기다 화장실에서 손씻고 오는것보다 훨씬 위생적으로 씻을 수 있고!! ㅋ
그리고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유아의자나 어린이전용 식기셋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그옆에는 먹고 남은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은박지도 준비되어 있다 ㅋㅋ
별거 아닌거 같지만 아이들 있는 부모들이 이런 식당을 선호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
단 어린이 식기세트는 셀프로 챙겨야 하니 식사가 나오기전 준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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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카페나 식당들이 정말 많은데 최근들어 식당도 노키즈존으로 변하는곳도 많아져서

아이들과 식당을 가려면 사전에 미리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라고 해도..

제주에서 식당이나 카페를 가려고 한다면 가려는날이 휴무인지..노키즈존인지 전화해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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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쪽에 내가 좋아하는 카레집이 있었는데 그집을 알게된지 일년남짓 되었을때 용주니랑 같이 카레를 먹으러 갔는데 노키즈존으로 바껴 있었음,,;; 몇달전까지만해도 용주니랑 같이 가서 카레를 먹었던 집인데..

노키즈존으로 바뀌다니!! ㅠㅠ 그 이후로는 카레집을 한번도 못갔음..;;

지인들이나 용주니 친구들도 다 같은 또래이니 갈 수가 있나...;;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렇게 변한 경우도 있으니 돌다리도 두드려본다는 심정으로 전화한통만 해본다면 그래도 헛걸음 안하고 시간낭비 할 일도 없을테니...노키즈존이 아니어도 휴무일도 가게사정에 따라 다르니 꼭 전화해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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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을만한 매뉴도 많아서 가족 외식하기 좋은 홍익돈까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전 공항근처에서 어린 아이들과 식사를 하고 가야한다면 홍익돈까스를 추천함
아니면 이제 막 제주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하기전 배를 채워야 한다면 홍익돈까스에서 얼른 식사를 마치고 여행을 시작하는것도 좋겠다~
제주도 맘카페나 지인분들도 가끔 공항근처로 갈만한 식당을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곳이 생겨서 너무 좋음~

 

 

주소는

 

제주 제주시 1100로 3136 (노형동)